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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에서 첫 집 장만할 때 많이 하는 실수 세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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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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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에서 첫 집 장만할 때 많이 하는 실수 톱3

 

첫 집 장만하는 과정은 누구에게나 설렘을 주지 않을까 싶다. 

특히 평균 주택 가격이 백만 불이 넘는 밴쿠버에서 내가 Home Owner가 되다니! 

80%가 빚이라는 사실을 잠시 무시하고 백만장자가 됐다는 생각만 해도 이렇게 기쁠 수가 없다. 

꿈에서 깨어나고 날벼락 맞지 않도록 부린이들이 겪는 흔한 세 가지의 실수를 알아보자. 

 

실수 1: 모기지 사전승인 안 받는 부린이 

비딩 전쟁으로 피 튀기는 밴쿠버의 부동산 마켓에서 모기지 사전승인을 받지 않았다면 셀러는 당신의 비드를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셀러는 계약했다가 당신의 모기지 승인이 안될 리스크를 감당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실수 2: 추가 비용을 미리 공부 안 한 부린이 

집을 구매하면서 추가적으로 드는 비용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이 체크리스트를 꼭 확인하기를:

  • Property taxes
  • Insurance (such as mortgage insurance, title insurance, fire insurance, etc.)
  • Home inspections
  • Strata forms
  • Strata fees
  • Move-in fees
  • Maintenance
  • Repairs and renovations
  • Utilities

 

실수 3: 부동산 취득세 (Property transfer tax)에 대해 모르는 부린이 

BC주에서 부동산을 구매할 땐 Fair market value를 기준으로 취득세를 내야 한다. 첫 20만 불에서 1%, 200만 불까지 나머지 차액에선 2%의 취득세가 추가된다. 

부린이가 First time home buyer라면 이 취득세가 면제되는데 자격 조건을 충족시키는지 꼭 잘 확인해봐야 한다. 

  1. 부동산 Fair value가 50만 불 이하여야 하며
  2. 구매하기 전 1년 동안 캐나다에 거주해야 한다 (이쪽 링크에서 꼭 잘 확인해보자: https://www2.gov.bc.ca/gov/content/taxes/property-taxes/property-transfer-tax/exemptions/first-time-home-buyers).
  3. 아 그리고 내 명의로 구매된 다른 부동산이 있으면 안 된다. 예를 들어 부모님이 취득세 면제를 위해 내 이름으로 집을 구매한 적이 있다면 자격이 없어져 조심스럽게 엄마에게 꼭 전화 한 통을 날려보기를 추천한다

 


 

글쓴이: 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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