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기관인 머스텔 그룹의 조사에 의하면 메트로 밴쿠버의 거주하는 사람 중 절반 이상이 밴쿠버를 떠날 것을 고려 중이라고 한다.
이건 물론 높은 집값과 생활비 때문이다.
지난달 메트로 밴쿠버 상공회의소의 의뢰로 총 64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메트로 밴쿠버 주민의 52%가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2018년 같은 조사보다 46% 늘어난 수치다.
지역별로 나누자면 밴쿠버 거주자 61%. 리치몬드, 사우스 델타 등은 30%로 조사 지역 가운데 가장 낮았다.
충격적인 수치가 아닐 수 없다. 반 이상의 친구들이 우리 동네를 떠날 생각을 하고 있다는 셈이다.
치솟는 집값에 이주를 고려하고 있는 설문은 최근 리맥스가 발표한 결과와 유사하다.
이 설문에서도 캐나다 국민의 64%가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면 지금 살고 있는 지역을 떠나겠다고 답했다.
그러나 당시 응답자의 50%는 100km 이내로 이주할 지역의 거래를 제한했다.
‘밴쿠버’는 떠나지만 밴쿠버를 완전 포기하지는 않고 근처에서 살고 싶다는 뜻으로 해석해본다.
밴집 여러분은 어떤가? 밴쿠버 떠나는걸 생각해본적이 있나?
(글쓴이: 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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