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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는 내렸는데 내 집 마련은 아직 시기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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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vin Kim
2025.10.12
추천 0
조회수 21
댓글 0

안녕하세요. Kevin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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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Royal LePage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향후 2년 내 집을 구매할 계획이 있는 캐나다 성인은 약 **13%**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 중 실제로 1년 내 구매를 계획한 사람은 소수이며, 응답자의 82%는 1~2년 내 구매를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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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yal LePage의 CEO Phil Soper는 “금리가 낮아지고 집값이 안정세를 보이는 지금이 진입 기회로 보일 수 있지만, 여전히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며 “많은 예비 구매자들이 금리와 경제 상황이 더 명확해질 때까지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부는 더 좋은 조건을 기대하며 관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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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주택 시장에는 다음과 같은 네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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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준금리
캐나다 중앙은행은 최근 기준금리를 2.5%로 인하하며 완화 기조를 재개했습니다. 다만 추가 인하 가능성이 남아 있어, 많은 구매자들이 ‘조금 더 기다려보자’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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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택 공급량
일부 지역에서는 신규 매물이 늘고 있지만, 여전히 지역별 공급 격차가 뚜렷합니다. 대도시권은 여전히 경쟁이 치열한 반면, 교외 지역에서는 비교적 다양한 선택지가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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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정부 정책
연말 또는 내년 초, 첫 주택 구매자 지원 정책의 강화나 개편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다운페이먼트 요건 완화나 세제 혜택 확대가 현실화된다면, 시장 진입 시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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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소비자 심리
인플레이션 기대치, 경기 전망, 그리고 ‘더 좋은 조건이 나올 수도 있다’는 인식이 맞물리며 구매 심리가 조정되는 국면입니다. 실제로 많은 예비 구매자들이 저축을 늘리며 시장을 주시하는 단계에 머물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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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무조건 기다리기”보다는, 금리·정책·공급의 변화를 점검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전략을 미리 세워두는 시기입니다. 그럼, 어떤 전략들을 세울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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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비한 사전 승인(Pre-approval) 준비,
  • 정부 인센티브와 지역별 시세 변화를 고려한 구매 타이밍 점검,
  • 리파이낸싱을 통한 현금 유동성 확보 등의 현실적인 접근을 고려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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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하는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이지만, 수요 회복은 인구 유입, 정책 지원, 소비자 심리 회복이 함께 맞물려야 본격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지금은 ‘준비된 대기자’로서 기초를 다지는 시기입니다. 시장 변화의 흐름을 꾸준히 살피며, 기회가 올 때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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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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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vin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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