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Team Kevin Kim의 Kevin Lee 모기지 브로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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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미국의 관세 부과가 캐나다 주택 시장에 어떠한 영향을 끼칠지에 대한 기사들을 종합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혹시 독자 여러분 중 부동산 전문가 및 리얼터분들이 계시다면 다양한 의견을 댓글로 나눠주세요. 배우는 마음으로 자유롭게 건설적인 토론을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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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데이터는 DLC Chief Economist, Dr. Sherry Cooper님의 자료 및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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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부동산 시장 주요 변화

• 2025년 1월 신규 매물 공급 12월 대비 두 자릿수 증가 
• 같은 기간 주택 판매는 3.3% 감소, 특히 1월 말에 급격히 둔화 
• MLS® 기준 신규 매물은 11% 증가하며, 1980년대 후반 이후 가장 큰 월간 증가폭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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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 수석 경제학자 션 캐스카트는 "올해 초 두드러진 특징은 신규 공급 증가와 1월 말 수요 둔화"라며, 관세에 대한 불확실성이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BC주와 ON주에서는 가격 하락 압력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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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균형 변화

• 전국 판매 대비 신규 매물 비율: 12월 말 50%대 후반 → 1월 49.3%
• MLS® 시스템 내 판매 가능 매물 수: 13.6만 건(전년 대비 12.7% 증가, 장기 평균 16만 건에는 미치지 못함)
• 전국 재고: 4.2개월로 증가 (장기 평균 5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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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가격과 금리 전망

• 1월 MLS® HPI: 전월 대비 -0.08%, 전년 대비 +0.07% (거의 변동 없음)
•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 기대에도 불구하고, 무역 전쟁 우려가 시장 불확실성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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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중앙은행의 적극적인 금리 인하와 주택 구매 접근성 확대를 위한 규제 완화 노력에도 불구하고, 미국과의 무역 전쟁 가능성에서 비롯된 불확실성이 이러한 효과를 상쇄하고 있고 여러가지 데이터들이 미국과의 무역 불확실성이 캐나다 주택 시장과 경제 전반에 해를 끼치고 있음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캐나다 경제는 완만한 성장과 경기 침체 사이의 아슬아슬한 경계에 서 있습니다. 무역 관세 위협이 대두되기 전에는 봄철 주택 시장의 강한 반등이 기대되었지만, 최근 상황은 오히려 악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를 미국의 '51번째 주'로 언급하며 캐나다인들의 분노를 자극한 발언은 양국 간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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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의 1차 효과는 수입업체들이 비용 증가를 소비자에게 전가함으로써 물가 상승을 초래합니다. 그러나 2차 효과는 해고와 소비 및 기업의 지출 축소로 경제 활동을 위축시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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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는 미국보다 금리 민감도가 훨씬 높은 경제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중앙은행이 추가로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이는 주택 시장의 유동성을 확보하고 경기 침체를 방지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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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자유로운 의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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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vin Lee

Mortgage Broker - Arise Mortg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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