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지

왜 젊은 세대와 무주택자는 빚에 더 시달릴까?

Kevin Kim

2025.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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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evin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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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캐나다에서 약 140만 명의 소비자가 신용카드나 대출 상환을 제때 하지 못했습니다. 전분기 대비 약 7,000명 줄어 소폭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세부적으로 들여다보면 부담이 집중된 집단이 뚜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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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없는 소비자는 19명 중 1명이 연체를 경험한 반면, 집이 있는 소비자는 37명 중 1명 수준으로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즉, 주택 보유 여부에 따라 금융 부담의 차이가 크게 나타납니다. 이 격차는 특히 온타리오, 특히 토론토 지역에서 두드러지며, 관세 충격을 받은 자동차·철강 산업 지역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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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높은 생활비, 고용 불안, 경제 불확실성 때문에 젊은 세대가 특히 큰 부담을 느끼고 있습니다. 36세 이하 밀레니얼·Z세대는 평균 비모기지 부채가 14,304달러로 전년 대비 2% 증가했으며, 90일 이상 연체율은 2.35%로 전년 대비 약 20%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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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소비자 부채는 2.58조 달러로 전년 대비 3.1% 증가했으며, 1인당 모기지 제외 부채는 22,147달러로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 시기 낮은 금리로 모기지를 받은 소비자는 갱신 시점에 납입액이 올라 카드나 기타 신용 상환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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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 보면, 온타리오와 토론토 지역은 전국 평균보다 높은 연체율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작년 대비 주택 보유자와 비보유자 간 금융 격차는 점차 줄어드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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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이 낮은 서브프라임 소비자는 생활비를 충당하기 위해 신용카드 부채를 늘릴 가능성이 크지만, 다른 소비자는 카드 사용 증가가 물가보다 느려 상대적으로 신용카드에 의존하지 않는 모습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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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면, 캐나다 전체 소비자 부채는 여전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집이 없는 사람과 젊은 세대에게 부담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큰 위기는 잠시 안정세를 보이지만, 세부적으로는 여전히 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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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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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vin Kim

(778) 929-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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