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Team Kevin Kim Mortgage의 Chris Lee 모기지 브로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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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많은 분들이 알버타주 등, 타주에 주택구매 혹은 이주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계십니다. 지금 살고 있는 주를 떠나 주 이동을 하는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저렴한 집값으로 내 집 마련 혹은 내가 가진 예산 대비 현재 거주중인 곳보다 더 좋은 컨디션의 주택을 구매하기 위해서 이주를 고려하시는 것이 최근의 트렌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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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최근에는 Full-Remote로 일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현재의 직장을 유지하면서 다른 주로 이주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오늘은 이렇게 다른 주로 이주를 할 경우 혹은 타주에 부동산을 구매하여 투자를 할 경우 모기지와 관련하여 알아두면 좋을 사항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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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 상담을 하면서 최근에 많이 만나는 고객 유형 중 하나가 알버타 주로의 이주를 고려하면서 직장이 있을 때 먼저 주택을 구매하고 직장을 그만 둔 후 이주하여 새로운 직장을 찾는 것이 가능한지 문의를 주시는 경우입니다.

모기지를 받기 위해서는 직장에서의 소득이 중요하기 때문에 직장을 퇴사한 후 이주하여 새로운 직장을 찾기 보다는 미리 모기지를 받고 주택을 구매하고 싶어하시는 상황이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은행 입장에서는 해당 바이어가 다른 주로 이동시 직장을 잃을 우려가 있다면 Owner-Occupied 즉 주거주지로의 모기지를 받는 것은 승인을 해주지 않습니다. 만약 Full-Remote로 일을 하고 있어서 지역이동에 제약이 없다면 해당 내용이 명시된 LOE(Letter of Employment)를 요청 받게 되며 모기지 승인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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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직접 출퇴근을 해야 하는 직종들의 경우에는 Rent Investment Property로 주택을 구매할 수 밖에 없겠죠. 이 경우에 바이어 입장에선 Rent로 추가 수익을 올릴 수 있으니 모기지가 더 나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현재 거주 방식이 Rent라면 Rent 비용이 부채로 고려되어 모기지 금액이 줄어 들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밴쿠버지역의 렌트비를 고려했을 때 렌트비가 부채로 계산될 경우 왠만한 소득으로는 타주에 집을 구매하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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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자면,

1. 타주에 Owner-Occupied주택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타주로 이동해서도 유지할 수 있는 직장, 즉 Full-Remote로 일하거나 혹은 회사에서 정식 Letter 발급 받아 지역이동 후에도 직장이 유지됨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2. 타주에 주택을 Rental Property로 구매하는 경우 현재 거주중인 Rent비용을 부채로 계산 하고도 집을 살 수 있는 정도의 충분한 Down Payment와 인컴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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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주로 이주를 고려 하신다면 모기지 관련 상담을 통해 먼저 집을 구매하고 갈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지 잘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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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Chris Lee

Mortgage Broker - Arise Mortg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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