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지

캐나다의 부채와의 전쟁

Kevin Kim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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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기지 브로커 Kevin Ki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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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컬럼에서는 First National Financial LP가 3월 3일 게재한 "Dealing with Debt" 기사를 한국어로 번역하고 요약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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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캐나다인들의 부채가 계속 증가하면서, 이를 잘 관리하는 사람들과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 간의 격차도 더욱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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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평가 기관 Equifax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캐나다의 총 소비자 부채는 2.56조 달러로, 전년 대비 4.6% 증가했습니다. 특히 비은행 자동차 대출이 증가세를 주도했지만, 여전히 높은 주택 가격과 모기지 부담도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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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는 가장 극심한 변화를 겪은 지역입니다. 2024년 4분기 Market Pulse Report에 따르면, 90일 이상 연체된 모기지 비율이 90% 급증했는데, 이는 캐나다에서 집값이 가장 비싼 또 다른 지역인 브리티시 컬럼비아(BC)의 38% 증가율과 비교해도 상당히 높은 수준입니다. 다행히도 온타리오의 전체 모기지 연체율은 0.22%로 여전히 낮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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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주택이 저렴한 퀘벡은 모기지 연체율도 41% 증가하며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지만, 온타리오의 절반 수준에 그쳤습니다. 반면, 알버타는 연체율이 약 4% 감소하며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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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도 여전히 중요한 변수입니다. 최근 일부 하락했지만, 팬데믹 당시의 초저금리와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입니다. 올해 약 100만 건의 모기지가 갱신될 예정이라, 많은 주택 소유자들이 재정적으로 더 큰 부담을 느낄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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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24년 4분기 신용카드 부채는 약 8% 증가했으며, 모기지를 제외한 1인당 평균 부채는 약 22,000달러에 달한다고 합니다. Non-mortgage 부채의 비율도 증가하는 모습은 매우 부정적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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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소비와 재정 계획이 더욱 중요한 시기입니다. 무거운 마음으로 글을 마무리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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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vin Kim

(778) 929-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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