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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

모기지 규제는 그대로 유지. 어떤 의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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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vin Kim
2026.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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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8
댓글 0

안녕하세요, Kevin입니다.

2026년 새해가 밝고 부동산 시장의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발표가 있었습니다. 바로 캐나다 금융감독원(OSFI)이 모기지 스트레스 테스트(MQR) 기준을 현행대로 유지하겠다고 밝힌 것입니다. 더불어 대출 기관들에 대한 소득 대비 대출 비율(LTI) 한도 규제 역시 재확인했습니다.

이번 발표는 불확실성이 가득했던 대출 시장에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사실 이번 발표가 나오기 전까지 시장의 분위기는 꽤 뒤숭숭했습니다. 지난해부터 꾸준히 논의되어 오며 많은 분들이 걱정하셨던 부분이 바로 새로운 캐나다 대출 제안, 즉 LTI(Loan-to-Income) 규제 강화에 대한 이야기였기 때문입니다. 과도한 부채를 막겠다는 취지는 이해하지만, 혹시나 대출 문턱이 급격히 높아져 내 집 마련의 꿈이 멀어지는 것은 아닌지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OSFI는 급격한 변화보다는 시장의 안정을 택했습니다. 이번 발표로 인해 당분간은 소득 대비 모기지 한도 산정이 기존의 스트레스 테스트 기준을 그대로 유지할 예정입니다. 즉, 대출 자격을 심사할 때 적용되는 '계약 금리 + 2%' 또는 '5.25%' 중 더 높은 금리를 적용하는 현행 방식이 계속된다는 뜻입니다.

물론 OSFI가 은행들의 포트폴리오 건전성을 위해 LTI 제한을 계속 감독하겠다고 밝혔기에, 은행들이 자체적으로 고위험 대출을 관리할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하지만 적어도 소비자 입장에서 대출 자격을 심사받는 '공식적인 기준'이 더 까다로워지지 않았다는 점은 분명한 호재입니다.

이러한 정책 결정은 특히 2026년과 2027년에 모기지를 받아 주택 구입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는 매우 중요하고도 반가운 소식입니다. 금리 변동성이 여전한 상황에서 대출 심사 기준까지 강화되었다면 시장 진입 장벽이 너무 높아졌을 테지만, 이번 결정으로 인해 예비 구매자들은 기존에 세웠던 자금 계획을 전면 수정하지 않고 유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OSFI의 이번 결정은 "현재의 대출 기준이 적절하다"는 판단 하에 이루어졌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무리하게 대출을 받아도 된다"는 신호는 아닙니다. 스트레스 테스트가 유지된다는 것은 여전히 보수적인 관점에서 상환 능력을 증명해야 한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2026년, 시장의 규칙은 정해졌습니다. 이제는 바뀐(혹은 유지된) 규칙 안에서 나에게 가장 유리한 전략을 짜는 것이 중요합니다. 변하지 않은 기준 덕분에 조금 더 명확한 시야로 내 집 마련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지금, 전문가와 함께 꼼꼼한 재정 점검을 시작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Kevin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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