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인 캐나다 모기지 갱신, 대도시는 부담

안녕하세요, Kevin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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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금리 흐름이 안정되는 분위기 속에서도, 실제 현장의 체감은 지역마다 조금씩 다르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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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HC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 전체 모기지 시장은 여전히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유지하고 있지만 토론토와 밴쿠버에서 금융 스트레스 신호가 가장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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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토론토(GTA)는 팬데믹 이후 낮은 수준을 유지하던 연체율이 최근 들어 눈에 띄게 상승했습니다. 아직 역사적으로 높은 수준은 아니지만, 증가 속도가 빨라졌다는 점이 주목됩니다. 밴쿠버 역시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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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변화의 배경에는 공통된 요인이 있습니다. 두 도시는 주택 가격과 가계부채 수준이 모두 높은 시장입니다. 여기에 팬데믹 시기 낮은 금리로 주택을 구매했던 차주들이 이제 더 높은 금리 환경에서 모기지 갱신을 맞이하면서 월 상환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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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해서 전국적인 위기로 확대 해석할 단계는 아닙니다. 대부분의 차주들은 여전히 정상적으로 상환을 이어가고 있고, 상환 기간을 조정하거나 구조를 재정비하는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연체율 자체도 장기 평균과 비교하면 낮은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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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고가·고부채 시장에서 먼저 부담 신호가 나타난다는 점은 의미가 있습니다. 토론토와 밴쿠버처럼 레버리지가 높은 지역에서 스트레스가 커지면, 시간이 지나며 가격 흐름이나 투자 심리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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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에도 많은 모기지가 갱신 구간에 들어갑니다. 금리 급등 국면은 지나갔지만, 부담이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닙니다. 리뉴얼을 앞두고 있다면 금리 조건뿐 아니라 소득 대비 부채 구조를 함께 점검해보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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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차이가 점점 더 분명해지는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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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Kevin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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